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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 정신건강검진 주기가 기존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됩니다.
10월 17일 보건복지부는 2024년 3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'일반건강검진 내 정신건강검사 확대 안'을 심의하고 결과를 공개했습니다.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청년층 정신건강검진 실시
중증 정신질환이 주로 초발하는 청년기에 주기적으로 정신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20세 ~ 34세 청년 대상 정신건강검사를 실시합니다. 이 검사는 일반 건강검진을 받을 때 같이 실시되므로 따로 검진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.
청년층 정신건강검진 실시 주기
일반건강검진 내 우울증 검사는 현재 10년 주기로 실시 중이나, 2025년부터 20세~34세 청년들은 2년 주기인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정신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청년층 정신건강검진 실시 방법
청년층 정신건강검진을 기존 우울증 검사에 더해 조기정신증 검사도 도입될 예정입니다. 두 검사 모두 자기 보고식으로 간편하게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므로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청년층 정신건강검진 실시 후 지원
청년층 정신건강검진 결과 전문의의 확진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과 진료를 연계해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 필요시 전 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, 지역사회정신건강 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국가건강검진을 적극 이용하여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건강도 챙겨 건강한 청년기를 보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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